본문 바로가기

나의 다이어리

메디치이야기

한달에 한번씩 아침 7시에 시작되어 9시에 마치는 IGM동영상교육이 진행된다

겨울이면 깜깜할 때 출근길에 나서야 함에도 IGM강의는내 주위에서만 맴돌고 있는내가,

생각하는 사고의 범위를 넓혀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처음 강의를 듣던 날이 연세대 김상근교수가 피렌체에 대한 걸루 재미있게 들었던 기억이다

어제도김상근교수가 진행하는 두번째 르네상스의 창조경영이라눈을 반짝이며 보았다

피렌체는 이탈리아 중부 지역에 위치한 오래된 도시로 중세를 끝내고 문예부흥의 시대라 일컫는

르네상스를 활짝연 유서깊은 도시이다. 가죽제품으로 알여진 토스카나지방의 중심도시로 이탈리아가

통일되기전까지는 도시국가인 피렌체공화국이었으묘, 통일 후에는 1871년까지 이탈리아 수고였던 도시.

메디치가문으로 대변되는 르네상스시대인 14~16세기는 유럽 상업. 금융. 학문의 중심지였으며 지금의

피렌체시를 구성하는 요소들의 대부분은 이 시기에 건설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피렌체는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메디치가문을 비롯하여 '신곡'을 쓴 단테, 군주론을 쓴 마키아벨리,

조각가이자 미술가인 미켈란젤로와 레오나르드 다빈치, 보티첼리 등 헤아릴 수 없는 인물들이 피렌체

에서 활약했다

김상근교수는 피렌체를 33번이나 방문하였다고한다.

피렌체를 대변하는 메디치가문. 많은 천재들을 배출한 메디치가의 경영철학을 재미있게 풀었다

1. 이 손가락을 보라

2. 인재들의 마음을 훔쳐라

3. 정면돌파의 모범을 보여라

4. 인내하고 때를 기다려라

5. 대중의 시선에서 멀어져라






















굉장하다. 창조는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겠지..

메디치가문의 영광이 아직까지도 계속이어지고 있는 착각이 들 만큼 김상근교수의 강의는 멋졌다.

내 개인적인 피렌체의 호기심만발과 함께...

'나의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잊었니  (11) 2012.05.03
봄꽃단장  (18) 2012.04.24
패션의 탄생  (10) 2012.04.12
중년의 뇌  (16) 2012.03.22
아이러니  (15) 2012.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