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박사모에 가입한 이유 참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온 것 같다 지난 12월달엔 시간에 떠밀리듯 막 밀려서 떠다닌 시간인거 같다. 몸은 너무 피곤했고 힘들었다 11월말 즈음에 온갓 이상한 이야기로 시끄러울 시점에 회사엔 년말 워크샵이 있는데 한해의 목표정리와 새해의 계획으로 하루종일 워크샵이 진행된다 아침 8시에 시작되는 회의는 각팀, 각부서마다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꼼작없이 않아 있으려니 힘들어. 요즘 종편들이 정확한 팩트도 없이 시시콜콜 유치한 놀이들이 시절이 쫌 거시기 한 즈음.. 워크샵이 너무 지겨우니 핸드폰으로 인터넷 검색했다. 검증도 없이 정확한 팩트도 없이 감정으로 떠다니는 카더라 소문들.. 그 날 나는 처음 박사모에 가입하였다 후원금도 (조금이지만) 보냈다. 사실 쫌 더 보내었어야 했다(후원금은 더 입금예정입..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5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