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교회 원로목사이신 이성헌목사님의 새해 첫 목회.
횡재는 노력하는 자에게 온다. 공중의 새도 열심히 먹을 것을 찾아서 날고,
길가의 이름없는 풀잎도 한 송이의 꽃을 피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감나무 밑에 누워서 감이 입에 떨어지기를 바라지 말라는 말씀이셨다.
원로목사님의 말씀은 늘 마음에 와 닿는다
'말이 씨가 된다'고 한다.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믿으면 밝고,
어두울 것이라고 생각하면 어두워지는 것인지도 모른다.
아마 처녀시절 테스를 읽지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영국작가 토마스 하디의 소설
'테스'에서 주인공 테스는 불우한 삶을 살아간다. 운명은 그녀를 늘 불행으로 몰아 간다.
어린 시절의 그녀는 자신의 삶은불우하다고 생각하여 '썩은 사과'에 비유했다.
작가 토마스 하디는 '성격이 곧 운명이다'라는 말을 자주 했다.
그는 소설은 통하여 사람의 성격이 운명을 어떻게 결정되는 지를 드라마틱하게 보여 주었다.
'인생은 돌고 도는 것'이라고 말한다. 돌고 도는 인생..
좋은 일만 계속 되는 경우의 사람도 있고,나쁜일만 계속되는 악순환의 사람도 있다.
돌고 도는 인생에서 좋은 쪽으로만 돌고 도는 방법은 없을까?
지금까지 세상이 당신에게 모질었다면, 당신이 먼저 세상을 모질게 대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당신이 따뜻함으로 세상을 감동시킬 수 있다면, 세상도 당신의 따뜻함에
보답하게 될 것이다...
말은 쉽지만 잘 되냐구...짧은 인생길...
잘못된 길이면 재빨리 턴하여 좋은 길로 돌아가라고 하는네비게이션은 없을까?
사람의 인생이 좋은 방향으로만 이끌줄 아는, 인생을 길게 보고 현명하게 대응할
줄 아는 인생 네비게이션이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
한밤중에 잠이 깨어 TV를 틀었더니 박철이 진행하는 박철쇼에서
'웃음헤푼여자 최윤희'씨가 나왔다. 그녀가 하는 말이 걸작이다.
'웃고 행복하게 살래? 울고 우울하게 살래?'어떻게 사는지는나의 선택이다.
횡재는 내마음속에 있겠지?
궁상은 싫다. 구질구질한.. 청승은 더더욱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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