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막내 여동생과 점심식사를 같이 했다
여동생과 이야기하다보면 화가 난다
무지랭이...
내 동생이지만..너무나 무능하고..욕심이 많고...게으르다
잠언 25장에 나오는 귀절이다
게으른자는 "거리에 호랑이가 나왔다. 장터에 사자가 나왔다"고 핑계만 된다.
게으른 자는 자리에 누워 딩굴기만 한다.
게으른 자는 숟가락을 밥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가져갈 생각을 않는다.
사람은 하루에 2만 5천가지의 생각을 한다고 한다지만..
동생은 코앞에 닥쳐도 할려고 했다...항상 입으로 핑계만 댄다.
그냥 누가 해 주겠지..어떻게 되겠지..주위에못본척을 못하는가족들이 너무 힘들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보기도 싫어 진다. 피하고 싶다..
어제도 화가 나서 몇년이 지났는데노력하는 척이라두 해야 하지 않냐는 말에
할려고 했다고...아이구 머리야. 그 소리야 나두 백번도 하겠다...
머리속에야 몇천번 몇백번을 하면 뭐하냐구...실행은 안하는데...
게으르니 힘든건 못하겠고...욕심은 다 차려야 겠구...너 참 욕심이 많구나..
전혀 노력하지 않는다. 게으르다..그러면서 웃기는 건 말도 안되는 욕심..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말라고 했건만...
여자는 남자를 잘 만나야 한다지만 남자도 여자를 잘 만나야 한다.
근데 둘이 똑 같아서..정말 골치다
화가 나니 좋은 점은 하나도 안보이고애먹이던 오만가지 생각에 영 심사가
틀어져서 밥만 먹고 휙 나와버렸다. 아직도..풀리지 않는다.
너는정말...주위사람에게피해만 주면서왜 태어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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