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구입한 책에 휴대폰에 관한 글이 있었다.
학교동기회에 오랜시간을 총무로 봉사하였다. 휴대폰으로 자주 꺼놓거나 연락이 안되는
사람은 거의 사업에 실패하거나 뭔가 문제가 있는,믿을 수 없는 사람들이었다.
이건 내 경험상 확신할 만큼이나....
자신있게 당당하게 사는 사람은 휴대폰관리 하여야 한다. 신용을 최고로 아는 나..
많이 공감한다.산속에서 홀로 살지 않는한..이미지 관리는 필요한 것같다.
" 휴대폰 사용에도 매너가 있다"
사랑하는 사람보다 휴대폰이 곁에 없을 때 더 불안할 만큼, 휴대폰은 이미 우리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몸에 익힌 습관대로 무의식중에 휴대폰을 사용하면
이미지가 추락하게 될 지도 모른다.
물론 의도하지 않은 실수를 저지르게 되고, 잦은 오해를 안겨 준다.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에 그들만의 의미를 부여하고, 상대방의 태도를 중요시 여기는 만큼
휴대폰을 사용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당당하게 휴대폰을 '오픈'하라. 잠금장치를 풀고, 비밀번호를 해제하고, 휴대폰을
꺼내 놓아라. 휴대폰에 비밀이 많을수록 의심스러운 사람으로 비춰진다.
믿음과 신뢰를 쌓아갈 수 없다.
통화가 장시간 지속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면, 발신자와 수신자의 입장을 바꿔주자.
요금통지서가 날아오면 상대방이 원망스러워질 수 있다.
배터리가 없다는 혹은 수신불능지역이라는 핑계는 되도록 삼가고,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의심의 여지를 줄 수 있는 행동이다.
의심의 원인 제공자는 당신이다. 의심이 깊어지면 진실마저도 왜곡될 수 있음을 잊지 마라.
마찬가지로 순간을 피하거나 모면할 목적으로 휴대폰을 꺼놓지 마라. 자칫 순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마저도 골치 아플 정도로 악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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