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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이어리

우리들은 코치형입니다

사회생활은 하면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납니다.
나이를 먹어 가면서 조금씩 점쟁이가 되어가는지..만나는 사람들의 래가 보니다

아..이 사람은 무식하지만 부지런하니...밥은 먹고 살겠구나
아이고, 이 사람은 부자가 될 수 밖에 없어!
그래... 이 사람은 가난할 수 밖에 없는..여러 조건을 가지고 사는구나..

며칠 전, 점심시간 회사식당에서 보상휴가로 유럽여행을 다녀온 마케팅담당 부사장님과 마주쳤습니다.

반갑게 인사한 후, 의논할게 있다면서 옆자리에서 식사하기를 권하였습니다.

내용은 여행 출발 전에 사장님께서 금일봉을 주셨는데..생각보다 큰 금액이어서 어쩌면 좋을까? 여기에 대한 의견을 물어 오셨습니다. 나는 당연히 받을 것을 받았으니 부담 가지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고 단호(?)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법 큰매입처를 몇 년간의 협의를 하였으나 마케팅부서장의 의지가 없어 해결 못하던 일을 부사장님이 해결하셨으니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말만하면 뭐하냐구. 실행을 하여야지..

축구할 때 골을 넣지 못하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대부분의 우리들은 코치형입니다. 실행은 못하면서 어떻게 하면 된다라든가..

머..돈이 있으면 도와주겠다라든가...복권이 당첨되면 하겠다 라든다..

사실, 경제력이 있으면 도와주겠다고 쉽게 말하는 사람들은 경제력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한 경제력을 갖추는데 얼마나 많은 세월동안 인내와 고통이 필요한지를 모르니까..

실천은 하려는 노력도 않으면서.. 입으로만 척하며 허한 공약을 날리며...

브라운스톤 칼럼에서 가져왔습니다.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합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능'과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먼저 지능과 부의 관계를 살펴보자.

몇 해 전 미국에서 출간된 (종형곡선)이란 책은 지능과 부의 상관관계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저자는 미국사회를 통계적으로 볼 때 지능이 부자와 빈자를 가르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주장한다.

지능이 낮은 미국인은 고등학교 중퇴가 많고 빈민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혼할 확률이 높고 실업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통계수치로 제시한다.

다음으로 '실행력'과 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말이 있듯이 아무리 분석을 잘하고 똑똑해도 실행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부자가 되기 어렵다.

그래서 명문대를 나왔다고 해서 모두 부자가 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두뇌는 유전적인 영향도 받지만 다행스럽게도 환경에서도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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