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달 즈음에 티스토리 글서핑하다가 공감100%여서 임시저장해 둔 글이다.
12월..17년도 마지막 며칠을 남겨두고 임시저장고를 비워야 겠다..
글 쓴이는 젊은 친구같은데 아마도 이 글쓴이는 가족들 잘 건사하고 잘 살고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본주의에서...돈이 없다는 건 사람으로 살지 않겠다는 거라고 생각한다
돈보다 중요한게 많다. 돈으로 모든 걸 다 해결 할 수 없다
돈이 된다고 사기를 칠 수도 없고, 내 양심에 어긋난 행동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돈은 있어야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사람구실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전부들 하기 싫어도 새벽출근을 하고 하기 싫어도 (나는)상사에게 고개숙여가며
맞지 않는 말에도 맞장구를 치는 아부? ..마음과는 다른 행동을 하고있다.
"돈과 행복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걸 명심하라 연봉이 5000도 안되는사람이 내주변에는 다반사다.
그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가? 아니다. 어느정도의 행복은 있을수 있다.
그건 물질적가치를 추구하는 행복이 아닌 정신적가치를 추구하는 행복이다.
하지만 정신적가치를 추구하는 행복은 물질적행복의 몇분의 일도 안된다.
기본적으로 돈이라는 매개체가 행복과 가족관계를 이어주는 것이다. 우리는 교과서에서 일화들을 볼수 있다. '그들은 가난했지만 항상 해맑은 분위기였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극소수의 사림들이거나 현실적으로 가능하기 힘든 이야기이다.
정말 현실적으로 세상을 바라보아라. 돈이라는것이 없으면 세상살기가 힘들다.
돈때문에 일하고 공부하고 취업하는게 아닐까? 돈만 있다면 그렇게 미친듯이 일안해도 괜찮지 않은가..
가난이 되물림 되는 이유는? 가난하게 자란 애들은 가난하게 사는 법을 보고 배우기 때문이다..
부자집 애들은 부자로 사는 방법을 보고 배운다..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엄청난 자기노력과 동기가 필요하다..왜 내 스스로가 이 틀을 못벗어나고 있는지,
내가 욕하는 모습을 나는 왜 답습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가난한 지금의 자신을 위해 변명하기 이전에 변명을 먼저 떠올리고 있는 자신의 사고방식 자체를 깨버려야 한다.. 가난에서 벗어나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벤치마킹이다..
주변에 가난하지 않은 자의 생활과 말과 사고방식을 면밀히 분석하라.
그리고 자신과 비교하여, 나라면 이럴텐데? 를 봐라.. 왜 너라면 그렇게 하는가?..
넌 그러기 때문에 가난한 것이다..하지만 인간은 너무도 자신에 관대하기에 인정하기 싫은 법...
그래서 악순환은 어어진다. "
인간은 언제나 자신에게 관대하다. 그리고 합리화되는 변명을 만들어 놓는다
나는 속물인가? 하지만 가난은 정말 싫다. 주위환경이 구질구질한 것도 정말 싫다.
근데 어디에 다 써버리는지 돈은 내 주머니에서 머무르지 않는다.
'나의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을 읽는 변호사 (2) | 2017.12.11 |
---|---|
모든 국민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 (0) | 2017.09.14 |
쌍둥이 생일을 맞이하여 (6) | 2017.05.11 |
돌 던져라 맞겠다 (1) | 2017.04.04 |
진실접근 (7) | 2017.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