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 즈음에 기업 이미지광고에 대해 공부한 적이 있다.
그 때 "OK! SK!" 광고가 내 마음에 쏙 들어왔다.
고객이 OK! 할 때 까지.
상대가 OK! 할 때 까지....
이거다.. 나 혼자 OK는 진정한 OK는 아니야...
그래. 상대가 만족할 때까지 이다..
그 때부터 OK는 나에게 한 걸음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생각하기를 시작했다..
상대는 어떻게 생각할까?를 먼저 생각해 보았다.
결재를 올릴 때도 그렇고 부하직원을 생각할 때도 그랬다.
어쩌면.. 그렇게 못하는 면이 더 많았을지라도..그렇게 할려고 노력은 했다.
효과가 나타나긴 했다. 일에선 CEO가 만족하고..며늘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
또 어쨋거나 조금씩 인정이 되니까..
지금도 좋아하는 문구는 "상대가 OK할 때 까지.." 인데....
내가 OK생각을 시작하면서...
상대방는 왜 "내 입장에 대한 배려를 할 줄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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