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순이 지난 목요일에 깨순이가 되었다 아...이게 한여름의 라운딩으로 한번 다녀오면 얼룩 한 개 생기고 또...또.. 그럼에도 가을쯤에 ipl 레이저치료를 받겠다고 용감하게 그 뜨거운 햇볕을 맞이하여 막 다녔다. 정확하게는 몇 년 전에 치료했었던 피부과에, 작년에 레이저치료하겠다고 마음먹었는데 그 병원이 내부수리를 하는 바람에 내 계획도 수정했다. 그리고 그 건물에 새로 개업한 병원은 피부과가 없어져 버렸고.. 가끔 드나들던 피부과에서도 ipl 레이져치료와 기미 죽은깨..등등의 광고가 있어 상담했다 의사선생님은 구체적으로 어떤걸 하고 싶은가요? 물었고..나는 요기하구요.. 요기에 얼룩하구요.... 알았다고 하더니 얼굴에 레이져로 지졌다. 사실 내 얼굴 전체가 기미 or 죽은깨 아니겠는가? (돈이 들어가니).. ..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5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