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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이어리

사무실 이사했습니다

이사했습니다. 급하게 이사하느라 공사마무리가 끝나지 않아 조금 어수선합니다. 업무마치고 오후 6시이후에 이사가 진행되니 월요일은 마케팅. 해외마케팅. 그리고 디자인이 이사하였고. 화요일저녁은 영업부와 재경이 이사하였습니다.

전기. 전화. 전산. 인터넷. 팩스외의 잡다한 작업이 필요하여 여러 작업하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우리도 12시가 넘습니다. 이틀을 밤늦게 퇴근했더니 힘도 쓰지않고 들락거리기만 했구마는 힘듭니다. 직원들은 더더욱..

내 자리 뒷쪽에 화분들. 원래 내 뒷자리에 두었던 작은 화분들.

  

원래 어두운거 싫어하는 회사라 LED등으로 사무실이 환해 졌습니다

책상 옆 내 전용 접대용쇼파인데 여기에서 쉬기도 하고 오후에는 자불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드라마속에서는 방을 따로 주더니만.. 안줍니다. 

우드브라인드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우드브라인드로 마감하여 분위기 좋습니다. 조기 보이는 금고.. 옆에 작은 옷장. 이 옷장은 다른 곳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서 옷과 핸드백을 넣고 보니 갑자기 우아해졌습니다.  

창밖..층고가 높은 4층입니다. 보이는 지붕은 쌍용자동차정비 지붕입니다. 오늘은 황사가 없는 날인지 하늘이 깨끗함..

 

요건 내 뒷자리에 있는 물로 키우는 식물입니다. 초록색받침대에 물을 넣어 키웁니다. 퇴근할 땐 잠자라고 전원끄고 퇴근합니다. 케일이 제일 키우기 쉽고..상추도 시일이 경과되면 뽑아야 됩디다.

나같은 농땡이는 잎이 뚱뚱하고 잘 죽지 않는 것으로 해야 .. 이건 미화담당 경숙이가 모종으로 키워서 심어주고. 나는 물만 채워 키우는 척하고 있습니다

 

삼성카메라. 2050만 화소. 어제 들어왔습니다. 화질이 깨끗하고 선명하여 오늘 시험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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