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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이어리

우리 은서 참 이쁘다

은서가 전국대회에서 그림으로 동상을 받아왔다고 한다. 이쁜 은서. 용감하고 활달하다. 준서는 약간 낯을 가리는 성격이고 수줍어하는 성격인데 은서는 용감하다. 허벅지도 굵고 먹성도 좋고 영어발음도 좋다

  

 

 

 

두놈이 다리가 길다고...사진관에서 모델에 넣어보라고 한다

 

 

 

은서 만3살일 때 그림.  상도 받고 전시를 했었다.

유치원에서 다른 그림으로 이번엔 특상을 받았다고 서울에서 전시한다고 연락왔다. 우리 은서는 그림에 재능이 있을라나..1분이지만  오빠인 준서가 기죽을까 은서가 상을 받은거 보다 준서에게 더 신경써야 한다.  준서는 공부를 잘하니까..정말 준서는 영리하다. 해서 은서는 그림을 잘 한다고 다둑이고 있다

 

아들. 참 인물도 좋더니 나이가 들어가고 있다.

몸관리 안한다고 폭풍 잔소리를 했더니 집에 있는 헬스자전거를 숙소에 가져가서 조금씩 한다고 한다.

야유회사진을 보내오면서..."민철이.형준이 , 현수배를 보시오. 난 양반임"

"월요일 자전거60분. 화요일 자전거 90분"

 

워낙 말랐던 아들만 보다가 지금 모습이 낯설다. 얼마전까지도 아이아빠라 하면 안믿는다 하더만..이젠 중년이 되어가고 있다. 뱃살쫌 빼고 몸관리해야 하는데...몸관리 해 줬음 좋겠다는 엄마의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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