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세월을 살다 보니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일도 많고..
하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도 진짜.. 많습디다.
새로운 아이디어? 이게 어디 잘 나오나 말입니다.
날마다 하는 업무보고...워낙 역동적인 회사라..안돌아가는 머리로 새로운 거 쓰는 것..
쉽지 않습니다 .
그래도..우짭니까. 월급봉투에 목매달고 있는 사람들은 하기 싫어도 해야 합니다.
통신교육? 이거도 마감날이 다가오면 엄청 스트레스지요
점수가 공개되니까 사실 남사스러워서도 꼴찌는 면해야.. 합니다.
지난달은 글로벌 CEO에 대한 568p에 두꺼운 책을 읽고 ...제출해야 했습니다.
읽은 내용 중에서 산골동네에서 자라 다국적 기업의 사장이 된 암웨이코리아
박세준사장의 글이 마음에 많이 와 닿아서 소개합니다.
"나는 운이라는 말을 믿지 않는 편이다. 성공은 운이 아니라 준비를 얼마나 했느냐에
달려 있다고 본다. 준비된 사람은 기회가 왔을 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평소
인내심을 가지고 자기만의 역량을 닦아 두면 언젠가는 기회를 붙잡을 수 있다"
박세준사장이 다국적 기업의 CEO가 맡고 나서 주위에서 많이 들은 얘기는 일은
못하는데 영어하나 잘해서 그 자리에 올랐다는 것입니다.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을 목표로 영어라는 도구를 마련하기까지 들인 수고와 노력,
관심을인정해야 한다'돈을 버는 일이든, 도둑질이든 어떤 분야에서 1등을 하는
사람은 그냥 우연히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의 성공을 폄하하려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묻고 싶다.
"그게 그렇게 간단한 일이라면 당신은 왜 그렇게 하지 못했는가?"
사실, 나부터괜히운이라느니 배경이라느니 하며 남이 한 일을 격하시키잖습니까?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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