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도보로 5분 차로는 1분거리에 황금네거리가 있다. 지상철이 지나가는 곳이다. 대구새마을회장이신 오빠덕에 새마을회에 참석할 일이 생겼을 때였다. 나는 바로 옆자리는 아니었지만 거의 가까운곳에 앉아 있었는데 김범일대구시장께서는 지상철에 부정적인 정보를 아시고는 우리는 아이들과 다르게 꿈이 없다고 했다.
은하철도 999를 연상하면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거라고 하였는데...어쨋거나 지상철이 지나가는 곳은 종점인 범물동도 그렇고 지상철이 시작되는 칠곡도 부동산가격은 올랐다
거의 신호에서 통과하여 지나가는 곳인데 어쩌다 아주 가끔 신호가 걸려서...황금네거리에는 꽃들로 장식되어 참 이쁘다. 수성구는 참 관리를 잘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사를 나가려고 하니 평소에는 그려려니 하던 모든것들이 새삼스럽게 보인다
건너편은 지상철 황금네거리역사
퇴근시간이다. 내일은 우리 둥이들 사진을 같이 넣어야 겠다
다시..몇자 끌적이는 것도 부지런하지 않으면 쉽지 않다. 사진정리도 쉽지 않아 그냥 막 넣었다
은서는 다리가 많이 길어졌다. 몸무게는 늘지않고 다리가 길어지다보니 키가 크다. 이뻐지겠지?
우리준서. 아니, 둥이들은 수성구 좋은 학군에서 학교친구들도 좋은 친구들과 만나게 하고 싶은게 내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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