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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것들

5월

이틀 전에 몇자 끌적여놓고는..여유가 없어 이제서야 올린다

5월은하는 일없이 참 바쁜 달인것 같다

1일은 근로자의 날. 5일은 어린이날. 7일은 쌍둥이생일. 8일은 어버이날.

10일. 오늘은 쌍둥이엄마 생일..

5일부터..아니 어린이날 전부터 쌍둥이선물이니 머니 하여 부산스럽고....

어린이날은 뭔가 외출을 하여야 겠고..어버이날이라 또 식사하고..

행사가 겹치니 며늘애 생일은 조금 뒷전으로 밀려버렸다

작년에도 챙기겠다고 하고 그냥 지나가 버렸고..이번에는 챙겨야겠다

신랑도 부산에서 못오는데 정경이는 왜 이즈음에 태어나가지고는 찾아 묵을것도 못찾냐..하는 마음이 든다

5일. 어린이날은쌍둥이들과 외출하고 싶었는데 대구CC에서회사친선골프행사가 있었다

6일은둥이들과 고령에 있는 대가야왕국 유적지를 다녀왔다

가까운 곳에 있었어도 아이들 아니면가보지도 않을 곳이지만 둥이들과 같이하니뜻깊다

0042년에 대가야왕국을 세워 0562년 신라에게 나라를 빼앗기면서 멸망한 대가야.

왕릉전시관, 박물관. 석기.토기. 철생산과정을 전시하여대가야의 유적을 볼 수 있었다

사실, 쌍둥이들과 같이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꼬맹이들과 같이 하는 시간들..행동. 표정이 너무 이뻐서 뜨거운 날씨임에도 나에게는 행복한나들이다

"어머니 우리도 가족사진 찍어요.."

우리 아들..뭐 그런걸.... 퉁명스럽게 답한다

"그래 우리는 가족사진이 없어"..내가 답하니 따른다

무뚝뚝한 성격이 아들하고 나하고는그대로 닮은 것 같다

그나마 상냥한 성격인 며늘이 있어 분위기가 부드러워 참으로 다행이다












딸기밭.딸기를 무척 좋아하는 둥이들이라 신이 났다

둥이들이 만든 어버이날 선물..어린이집에서회사에 택배로 보내온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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