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다이어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돌 던져라 맞겠다 부인하지 않겠다. 피하지도 않겠다. 그리고 시인하고 인정한다. 나는 박대통령님을 지지하는 열혈 박사모이다. 그래서 죄인된 마음으로 숨죽이고 살아간다. 대통령님을 지켜드리지 못한 아픔이 가슴에 멍울이 졌다. 영장실질검사가 기각되기를 바라며 뜬 눈으로 밤을 새우고 새벽녘에 서울구치소로 향하는 중계를 보며 찌질하게 눈물도 흘렸다. 맞다. 난 박사모다. 그래서 박대통령과 같은 이념과 국가관을 가지고 있는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 다른것은 몰라도 오직 국가와 민족을 위한 지도자를 나는 지지한다. 원칙과 정도를 아는 분이기에 신뢰가 간다. 내가 경외하고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님을 향해 "향단"이라는 무엄한 발언을 한 인간을 난 증오한다. 정치인이기 전에 인간이 틀렸다. 한마디로 재수없다. 그래서 나는 그를 버렸다. .. 더보기 진실접근 (((진실추적))) 정호성 6시간 증언을 통한 진실 접근 2017.01.22 22:45:00 (*.117.*.122) 정호성이 헌재에서 6시간 넘게 증언을 했다. 단 1분도 빠짐없이 다 들어보고 너무 놀랐다. 정호성은 너무나 고지식하고 청렴한 전형적인 공무원이었다. 1. 자신을 방어하지 않았다. "최순실에게 문건이 나왔다면 기억에는 없지만 무조건 제가 줬을겁니다" 검찰은 이걸 이용해 다른데서 나온 문건도 뒤집어 씌웠다.(유영하변호사 변호) 2. 박대통령을 방어하지 않았다. 너무나 놀라운건 박대통령에 대해 쉴드도 공격도 아닌 그냥 있는 그대로 얘기했다. 가장 가까운 측근이라는 사람의 말로는 들리지 않았다. 이권이 연결되지 않은 말 그대로 상사와 부하직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박대통령이 비리에 얼마나.. 더보기 기준을 지키고 선을 넘지 말자 [출처] 고려대 법대66 카톡방에 올라온 글이 너무 좋아서 공유해왔다. [링크] http://www.ilbe.com/9324108565 동기들의 논쟁을 보고 한 마디 거든다. 내가 전에 쓴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좌, 우익은 새의 양 날개와 같아서 세상을 끌고 가는 두 축이라 시대 상황에 따라 득세를 넘겨주고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시대가 바뀜에 따라 진보는 더 새로운 진보에게 밀려나기도 한다. 그리고 보수는 대중의 지지를 잃지 않으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하면서 생명력을 유지해가고 있다. 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경우 처럼. 그래서 좌우 논쟁은 일단 접어두고, 이번 사건이 갖고 있는 문제의 본질을 한번 따져보자. 내 색깔부터 밝힌다. 나는 테스트 해보나 마나 중도 보수 우.. 더보기 내가 박사모에 가입한 이유 참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온 것 같다 지난 12월달엔 시간에 떠밀리듯 막 밀려서 떠다닌 시간인거 같다. 몸은 너무 피곤했고 힘들었다 11월말 즈음에 온갓 이상한 이야기로 시끄러울 시점에 회사엔 년말 워크샵이 있는데 한해의 목표정리와 새해의 계획으로 하루종일 워크샵이 진행된다 아침 8시에 시작되는 회의는 각팀, 각부서마다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꼼작없이 않아 있으려니 힘들어. 요즘 종편들이 정확한 팩트도 없이 시시콜콜 유치한 놀이들이 시절이 쫌 거시기 한 즈음.. 워크샵이 너무 지겨우니 핸드폰으로 인터넷 검색했다. 검증도 없이 정확한 팩트도 없이 감정으로 떠다니는 카더라 소문들.. 그 날 나는 처음 박사모에 가입하였다 후원금도 (조금이지만) 보냈다. 사실 쫌 더 보내었어야 했다(후원금은 더 입금예정입..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