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는 은서가 모델처럼 이쁘다. 이쁘지 않은 손자손녀가 어디 있을까마는 조그만 입에서 조잘대고 나오는 말들. . "또때지 사주셔요" 응? ???.... 대충 알았다고 하긴 했지만 혀짧은 말이라 무슨 말인지 도통 알아들을 수가 없다. 지엄마가 옆에서 설명한다. 소세지를 사달라고 말하는 거란다.
계곡에서 물놀이하고 닭백숙을 먹고 있는 모습인데 며늘애가 카톡으로 보내왔다. 어찌나 옆모습이 고운지..
표정변화가 많다. 뭔가 마음에 들지 않은 표정..
팔이 자주 빠져서 기브스를 풀었다가 했다가를 보름정도 했다. 우리 은서는 적응도 잘해요
스파니아 야외온천장. 입장료는 어른 4.000원. 아이는 3.000원이다
아들. 키우면서 가장으로의 책임감을 강조하였더니 듬직하게 가장노릇을 잘하고 있다. 부모가 하란다고 되겠냐만..잘하고 있구나..했더니 서슴없이 당연하지요..라고 답한다.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라 보기에도 좋다
요즘 아이들은 워낙 힘이 좋아서 아빠가 나이가 들어서 애낳으면 감당하기 힘들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벤트로 모래나라도 있고 얼음나라도 있다. 얼음나라에 들어갈 땐 몸에 두를 수 있는 수건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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