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다이어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첫번째. 쌍권총 크로울리이야기 5월..봄부터 아침조회를 주관하라는 총무팀의 협조요청이 있었지만 차일피일 미루었습니다40분이상을 여러 직원들앞에서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한다는게 생각처럼 쉽게 행동으로 옮겨지지가 않아서.. 미루다가 가을까지 왔으니 이제는 도저히 피할 수 없습니다. 할 수 없이 저장해 두었던 글을 바탕으로 원고를 내었슴다. 크로울리 이야기는 카네기 인간관계론에서 앞장에 나오는 글이지요.전 처음 읽었을 때 충격이었습니다. 나는 나자신에 대해서 (본능적으로) 합리화하고 과대포장해서 변명을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두번째이야기는시간을 채울 수가 없어서저장해 두었던 글을 소개하는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원고는 준비 되었으니.. 연습해야 합니다.앞에서는못하고 뒤에서만 떠드는데..그런데..살아 남을려면 헤매거나 말거나 죽기 살기로 .. 더보기 두번째 이야기. 아주 특별한 실험. 어떤 사람이 한 달 동안 아주 특별한 실험을 하였습니다. 어떤 마을의 일정한 구역에 있는 각 집에 매일 100달러씩 아무 조건 없이 나누어준 다음 그 결과를 관찰해 보는 것이었습니다.첫째 날, 집집마다 들러서 현관에 100달러를 놓고 나오는 그를 보고 사람들은 의아해 하면서도 멈칫멈칫 나와서 그 돈을 집어 갔습니다.둘째 날도 거의 비슷한 일이 벌어졌습니다.그러나 셋째 날, 넷째 날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그 돈을 직접 사용해 보고 진짜 돈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 동네는 며칠째 100달러씩을 선물로 주는 사람의 이야기로 떠들썩했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고마운 마음도 들었습니다.두 번째 주쯤 되었을 때, 동네사람들은 현관입구에까지 나와 돈을 나눠 주는 사람이 오는 쪽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언제쯤 올 것 인.. 더보기 윗사람을 깍아 내려 잘난 척 마라(2) 서양에도 비슷한 인물이 있다. 프랑스 루이14세의 즉위 당시 재무대신이던 니콜라 푸케가 그런 사람이었다. 그는 임금을 비난함으로써 명예를 구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능력을 볼썽사납게 과시함으로써 국왕을 욕보이고 눈 밖에 난 경우다.그는 젊은 왕에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 주기 위해 사상 최대의 파티을 열었다. 파리근교에 지은 자신의 저택, 보르비콩트 성의 완공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파티에는 라퐁텐, 몰리에르 등 푸케가 후원하는 당대 최고의 문학가들은 물론 유럽 각국의 명문 귀족들이 대거 참석했다.파티는 산해진미가 차려진 저녁식사로 시작됐다. 식사 중에는 푸케가 왕을 위해 특별히 작곡을 의뢰한 세레나데가 연주됐다. 식사를 마친 다음 푸케는 루이 14세를 안내해 성의 정원을 산책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보.. 더보기 윗사람을 깍아 내려 잘난 척 마라(1) 나는 우리아들의 사회적인 성공을 바란다. 내가 원하는 사회적 성공이란 인간관계에서 성공하는 거다.지금 영업을 하고 있는데 작년에 영업실적이 좋아서 올해는 힘든 지역으로 정책적으로 발령이 났다. 엄마로써 안타까울 때도 많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우리 아들. 오늘은 작은 포상을 받는다는 발표가 회사에서 있었다. 인생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이 있으면 Copy하여 전해준다. 언제나 잘 따라 주어서 고맙다 아들.아들에게 전해준 글은 중앙일보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속에 나오는 역사와 경영코너에 나오는 "윗사람 깍아 내려 잘난 척 마라"이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다짐하고자 아침조회시간에 우리 직원에게도 읽어 주었다.윗사람을 깍아 내려 잘난 척 마라(1)중국 역사책을 읽다 보면 '산군매.. 더보기 이전 1 ··· 101 102 103 104 105 1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