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다이어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바보일까... 오늘은 창립 36주년 기념일이다대강당에서 서문교회 부목사님이'존귀의 앞잡이'란 제목으로 아침예배를 주관하셨다베드로전서 5장 5절 - 하느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에게 은총을 베푸십니다.잠언 18장12절 - 교만에는 재난이 따르고 겸손에는 영광이 따른다.김성기목사는 40대중반의목사님으로강연은(언제나)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다교만에 대한 것...잘난 척하는 것...젊은 날의부정적인 눈으로보았던게..실수였다고 인정하면서..젊은 날의 과오..언제나 남의 못난점이나 실수가 먼저 보였다...좋은 점을 배웠으면 성장했을텐데...열가지 좋은 점을 보지 못하고한개의 잘못을 꼬집으며....그릇에 물이 있으면 부어지지 않는다. 마음을 비우면 담긴다....강연은 계속되고..나는 이런저런생각의 나래를 폈다현재의.. 더보기 나의 약점 자기의 약점을 인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시야를 넓히면 자연스럽게 자기의 약점을 받아들일 수 있다. 약점을 받아들이게 되면 새로운 세계가 보인다. 자신감 있는 사람은 자기의 약점을 받아 들일 수 있다. 약점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더욱 자신감이 붙는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자기의 약점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 생각만 우기는 사람이 있다. 우긴다는 것은 그 사람이 심리적으로 성장하지 못했다는 증거다. 자신감이 있으면 우기지 않는다. 사람은 우기면 우길수록 자신감이 없다. 우긴다는 것과 열등감은 주위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결국 고립된다. 누구나 약점은 있다. 약점을 인정하는 사람이 행복해 진다. 요즈음 읽고 있는 책 "열등감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심리학"에 나오는 한 구절입니다. 허세를 부리지 않으려 노.. 더보기 이상한 나라. 이상한 사람. 점심시간. 회사식당에는 자기 담당부서원만이 아닌다른 부서원들과 같이 식사를 하게 된다경영정보실과 부사장 무역부직원들과 같이 하였다식사도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지난 10월말 전직원이 다녀온 금강산이야기가 나왔다북한의 입출국실. 오랜 낡은 천막으로 철구조물이 그대로 드러나는곳이었다다녀오고나서 참 느끼는 점은...먼 이상한 나라에 다녀온 느낌이었다천막뒤에 보이는 군인. 거의 동상같다작고 마른...굳은 동상..추운 바람은 부는데 왜그리 왜소해 보이고추워보이든지..인간으로 보이지 않았다담배피는 것은 절대 금지이다. 벌금이다.관광온 아저씨들은 버스가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종일 못피운 담배를 몰래 피다가 걸렸다완장차고... 점령군처럼 행동하는 북한여자.그리고 농작물은 비료가 없는지..상태가 불량하다.금강산은.. 더보기 우리들은 코치형입니다 사회생활은 하면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납니다. 나이를 먹어 가면서 조금씩 점쟁이가 되어가는지..만나는 사람들의 미래가 보입니다 아..이 사람은 무식하지만 부지런하니...밥은 먹고 살겠구나 아이고, 이 사람은 부자가 될 수 밖에 없어! 그래... 이 사람은 가난할 수 밖에 없는..여러 조건을 가지고 사는구나.. 며칠 전, 점심시간 회사식당에서 보상휴가로 유럽여행을 다녀온 마케팅담당 부사장님과 마주쳤습니다. 반갑게 인사한 후, 의논할게 있다면서 옆자리에서 식사하기를 권하였습니다.내용은 여행 출발 전에 사장님께서 금일봉을 주셨는데..생각보다 큰 금액이어서 어쩌면 좋을까? 여기에 대한 의견을 물어 오셨습니다. 나는 당연히 받을 것을 받았으니 부담 가지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고 단호(?)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 1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