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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이어리

진정한 자존심은 뭔가? 기업에는 중요한 부분이 인적자산인 사람이다. 사람..어디에서든 사람이 중요하지 않을까?사장이 누구냐에 따라서 회사가 달라지고, 가정에서는 가장이 누구냐에 따라 가족들의 어깨의 높이가 달라진다.회사에는 외부에서 영입한 부사장님이 두 분이 계시다. 한 분은 삼성에서 영업이사를 지내신 분으로 마케팅을 담당하시고, 또 한 분은 공군에서장성으로 제대를 하신 분이시다. 내가 여자여서인지.. 군대에서 별자리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나..군사용제트기를 직접매입총괄을 하시던 분이라 외국어에도 능통하시고 행정, 전산쪽으로 밝으셔서 관리쪽으로 담당을 하신다.며칠전, 결재를 하러 갔다가 건강검진에 대한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 삼성병원에 건강검진은 150만원이기는 하지만 들어가서 나오는 시간까지 서비스가 워낙 좋아서 아깝지 .. 더보기
전부들 책 한권 아닌가요? (2005년 12월에 쓴 글을 다시 정리하였습니다)성격도 다르고 살아온 환경이나 인생관이 다른 여러 사람들 속에서 부대끼며 살다 보면 적당하게 어울려 산다는 게 쉽기도 하고, 가끔은 합의가 되지 않아 불편도 느낍니다. 그 중에서도 모든 것을 상대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거 참.. 상대하기 골치 아픕니다. 잘못의 모든 원인이 온통 상대에게 있기 때문에 언제 그 잘못의 원인이 되는 대상으로 몰릴지 모르기 때문에 관계가 영 꺼끄럽기도 하고 왠만하면 피하게 됩디다. 이런사람는.. 오늘 지각한 이유는 비가 내렸기 때문이고, 요리를 맛있게 만들지 못한 이유는 재료가 나쁜 탓입니다. 인생이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은 운이 없는 탓이고 시대를 잘못 태어난 탓이라고 합니다. 처녀가 애를 낳아도 할말은 있더라고.. 더보기
내일은 또 다른 해가 뜰 것이다 하느님은 가끔씩 허술한 나를 시험하시는 거 같다..오늘 월요일인데..이틀동안 앓았더니 기분이좋지않고 마음도 가라않아..잠결에도.. 몸과 마음이 아프다목도, 머리도 아프고 하여 병원에 다녀왔다. 혈압도 151로 조금 높다..오늘 병원가는 길에 이런저런 생각에운전을 하면서눈물이 고였다..나.. 참 열심히 살아왔는데..좀더 사람답게 살려고 무지 노력했는데...우리 아이 남에게 무시 당하지 않게 하려고 많이 노력했는데...내가 평생을 이렇게 열심히 살았으면.. 이젠.. 조금은 힘들지 않도록 해주어야 공평하지 않나요 하느님?사무실에선 아무리 힘들어도 아닌척해야 하는 거..이건 참 힘들다.월급을 받고 있으니 해야하는 일은 어떠하든지 처리하여야 한다.직원들 눈치 채지 못하게 명랑한 척 목소리 톤도 같아야 한다.우짜라.. 더보기
내 인생에도 이윤을 남기고 싶다. 목요일아침 조회시간에 들은 강의는 오래 살아남은 '기업의 비지니스의 철학'이었다. 비지니스는..첫째로 이윤이 남아야 한다. 둘째는 예측이 가능하여야 하고, 셋째로는 안정적이어야 한다..어찌 비지니스뿐이겠는가?우리가 살아가는 인생도 이와 같지 않겠나..하는 생각을 한다럭비공같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내일을 예측 못하는 사람, 오늘 하는 말이 다르고 내일 하는 말이 다르면..누가 나를 믿어 주겠는가? 누가 나를 진정한 한 인간으로 생각하겠는가?예측이 가능한 사람. 내가 뱉는 말은 자기앞수표와 같은 안정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어디 쉽기야 하겠는가만...게으르고 부정적인 사람과 가까이 어울리면 긍정적인 삶을 기대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고, 그들과 같이 어울리면 같이 나락에 떨어진다고 한다. 전염성이.. 더보기